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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용 항체 개발 속도 붙었다오늘의 핫소식 2020. 3. 5. 13:40반응형
국내 연구진, 코로나19 결합 사스메르스 항체 예측(지디넷코리아=김태진 기자)전 세계 연구진이 코로나19에 대항할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하는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코로나19 치료용 항체와 진단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이 같은 연구결과는 코로나19 치료용 항체와 백신 개발을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화학연구원은 CEVI(신종 바이러스) 융합연구단은 기존에 알려진 사스 중화항체 2개와 메르스 중화항체 1개가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에 결합할 수 있다는 결과를 예측했다고 밝혔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포 내로 침입할 때 활용되는 단백질이다
연구진은 이 스파이크 단백질에 결합할 수 있는 항체를 예측한 것이다
항체는 인체에 침입하는 바이러스를 무력화하기 위해 우리 몸의 면역반응이 만든 일종의 무기다
(사진 = 이미지투데이)■ 코로나19 유전체 분석 통해 사스?메르스 유사성 확인CEVI 융합연구단은 코로나19의 유전체 분석을 통해 사스 바이러스와의 유사성을 확인했고, 기존의 사스와 메르스 중화항체가 코로나19에 결합할 수 있는지 생물정보학 분석을 통해 예측했다
연구진은 긴급히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이미 ‘bioRxiv’에 공개된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의 구조 정보 파일을 저자로부터 전달받아 예측 연구를 수행했다
그 결과 기존의 사스 중화항체 2개, 메르스 항체 1개가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에 결합할 수 있다는 결과를 예측했다
연구진은 이를 생물학 분야 아카이브인 ‘bioRxiv’에 지난달 23일 투고했고, ‘bioRxiv’는 같은 달 27일 이를 공개했다
현재 코로나19 관련 주요 연구결과는 ‘bioRxiv’에 빠르게 먼저 공개된 후 과학저널에 게재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의 3차원 구조(A)와 사스 중화항체 (B) 및 메르스 중화항체(C) 결합 예측■ 진단 ...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92&aid=0002182482반응형'오늘의 핫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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