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
‘호날두 동료’ 유벤투스 루가니, 코로나19 확진오늘의 핫소식 2020. 3. 12. 12:23
이탈리아 프로축구 유벤투스의 중앙 수비수 다니엘레 루가니(26)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리에A는 물론 축구계에 비상이 걸렸다. 유벤투스는 12일(한국시각) 공식 성명서를 통해 “루가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증상은 없지만 규정에 따라 자택에 격리됐다. 그와 동선이 겹친 접촉자를 파악해 격리 조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루가니는 이탈리아 국가대표이자 유벤투스 1군 선수로 유럽 현역 선수 중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하노버96 수비수 티모 휘버스에 이은 두 번째 확진자다. 현역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으며 경기 일정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현재 세리에A는 코로나19로 4월3일까지 모든 경기가 중단된 상태지만 리그 중단이 길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18일 무관중으로 치러질 예정이던 유..
-
인천 남동구청 확진자 동선 발표…구체적 업소명은 비공개오늘의 핫소식 2020. 3. 12. 12:22
인천 남동구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역학 조사를 마친 뒤 동선을 공개했다. 남동구청은 10일 남동구에서 발생한 첫 번째 확진자 신상 일부와 동선을 발표했다. 확진자는 간석동 거주 92년생 남성으로 전날 집단 감염 사실이 드러난 서울 구로구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 직원이다. 확진자는 지난달 21일 수도권전철 1호선을 이용해 동암남부역과 구로역을 오갔다. 이날 신도림의 직장에서 업무를 마친 후 구로구의 음식점을 다녀갔다. 이튿날인 22일과 23일에는 자택에 머물렀다. 24일~28일은 수도권 전철을 이용해 신도림의 직장을 오간 것 외 방문지는 없었다. 이어 지난달 28일에는 신도림 직장에서 근무를 마친 후 인천 서구의 미용실에 방문했다. 이후 서구 내 음식점과 피씨방을 찾았다...
-
트럼프, 오전 10시 코로나19 대국민연설…여행관련 조치 주목(종합)오늘의 핫소식 2020. 3. 12. 12:21
유럽 전역 여행제한 조치 가능성도…미국 내 코로나19 타격 완화 지원책도 포함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오후 9시(한국시간 12일 오전 10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대책을 발표한다.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가계와 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유럽과 중국 한국 등지의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여행제한과 관련된 조치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어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트윗을 통해 "오늘 (백악관) 집무실에서 동부시간으로 오후 9시에 대국민 연설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백악관에서 미 주요은행 최고경영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오늘밤 입장발표가 있을 것이고 약 오후 8시"라고 언급..
-
[TF확대경] '요렌테 매직' 아틀레티코, 리버풀 울렸다...연장전 2골 '폭발'오늘의 핫소식 2020. 3. 12. 12:20
"12일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요렌테 2골 1도움 대활약" 더팩트 | 박순규 기자 마르코스 요렌테(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대역전극을 이끄는 두 골을 연장전에서 잇따라 터뜨리며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을 울렸다. " 아틀레티코 미드필더 요렌테는 12일 오전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 2019~20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0-2로 끌려가던 연장전에서 2골 1도움의 활약으로 아틀레티코의 3-2 승리를 견인(합계 4-2) 8강 진출의 일등 공신 역할을 했다." 아틀레티코가 1차전 1-0 승리로 앞선 가운데 펼쳐진 2차전에서 요렌테는 정규시간 90분을 0-1로 뒤져 12차전 합계 1-1로 연장에 돌입한..
-
트럼프, ‘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 예고…발표 내용에 ‘촉각’오늘의 핫소식 2020. 3. 12. 12:1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오후 9시(한국시간 12일 오전 10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연다.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경제 분야 지원을 위한 대책과 함께 유럽의 여행제한 조치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 대한 조치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백악관 내 논의가 막판까지 계속되고 있어 최종 발표 내용이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트위터에 “오늘 오벌 오피스(백악관 집무실)에서 동부시간으로 오후 9시에 대국민 연설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의 연설이 잡히면서 당초 오후 6시에 예정돼 있었던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은 취소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이날 오후 펜스 부통령 및 보건당국 전문가들과 코로..
-
"코로나 청정 부산서 첫 확진…'동래구 매뉴얼'로 동요 막아" [김우룡 동래구청장]오늘의 핫소식 2020. 3. 12. 12:19
지난 2월 21일 부산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발생 지역은 부산 동래구.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창궐할 동안 부산에선 여전히 잠잠했던 터라 첫 확진자 발생에 따른 충격은 컸다. "김우룡 동래구청은 당시를 떠올리며 청천벽력이었다고 회상했다. 이후 관내 온천교회를 중심으로 하루에도 몇 명씩 환자가 터져 나오자 사실상 전시에 가까울 만큼 하루하루가 급박했다. 그러다 시간은 어느새 19일이 흘렀고 최근 동래구와 부산 전역에선 3일째 추가 확진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 아직 긴장을 풀기엔 이른 시점이지만 그간을 되돌아보는 중간점검 차원에서 10일 김 구청장을 만났다. 다음은 김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2월 21일 동래구에서 부산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당시 상황은 어땠으며 심정..
-
리버풀, 챔스 16강 탈락…아틀레티코에 합계 2-4 완패오늘의 핫소식 2020. 3. 12. 12:18
유럽챔피언스리그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잉글랜드)이 짐을 싸게 됐다. 리버풀은 12일(한국시간) 영국 안필드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019-2020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연장전 혈투 끝에 2-3로 패했다. 연장에만 연속 세 골을 실점했다. 이로써 지난 1차전 원정 경기를 한 골 차로 졌던 리버풀은 합산 스코어(2-4)를 뒤집지 못하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날 리버풀은 주도권을 잡고 아틀레티코를 골문을 지속적으로 노렸다. 하지만 얀 오블락 골키퍼에 번번이 가로막혔다. 전반 43분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머리에서 기다리던 선제골이 터져나왔다. 바이날둠은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이 보낸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했다. 이후에도 비슷한 양상이 지속됐다. 리버풀이 주도했고 오블락은 막아냈다. 결국 ..
-
트럼프, 오전 10시 코로나19 대국민연설…여행관련 조치 주목(종합)오늘의 핫소식 2020. 3. 12. 12:17
유럽 전역 여행제한 조치 가능성도…미국 내 코로나19 타격 완화 지원책도 포함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오후 9시(한국시간 12일 오전 10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대책을 발표한다.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가계와 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유럽과 중국 한국 등지의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여행제한과 관련된 조치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어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트윗을 통해 "오늘 (백악관) 집무실에서 동부시간으로 오후 9시에 대국민 연설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백악관에서 미 주요은행 최고경영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오늘밤 입장발표가 있을 것이고 약 오후 8시"라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