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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구 한사랑요양병원 74명 무더기 확진…전수조사 중 발견오늘의 핫소식 2020. 3. 18. 13:32
대구의 요양병원 5곳에서 환자와 직원 등 총 8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서구의 한사랑요양병원에서만 7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북구 배성병원 7명 수성구 수성요양병원 4명 수성구 시지노인병원와 동구 진명실버홈에서도 각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8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한사랑요양병원에서 지난 16일 간호사 1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환자 57명과 병원종사자 17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17일 늦은 오후 추가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사실을 파악했다. 한사랑요양병원은 코호트 격리(동일집단격리) 조치됐다. 권 시장은 “지난 13일부터 고위험 집단시설인 요양병원과 사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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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황교안 격노·사천 비판에 한선교 “젊음과 전문성에 치중”오늘의 핫소식 2020. 3. 17. 16:27
오는 4·15 총선을 앞두고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이 야권에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이라는 관념을 깬 파격 공천이라는 평가다. 비례대표 후보로 점찍었던 영입인재들이 줄줄이 밀려나자 통합당 내에선 “통합당 영입 인재 출신에 불이익을 준 것 아니냐” (미래통합당 염동열 인재영입위원장)는 볼멘소리가 공개적으로 나왔다. 반면 한선교 대표는 “객관적인 심사에 의한 것”이라며 이번 논란이 과도하다는 입장이다. 미래한국당 대표인 한선..........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2489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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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해고 나대한, 재심땐 번복?…강수진은 입장 단호오늘의 핫소식 2020. 3. 17. 16:26
국립발레단 사상 최초로 해고 징계를 받은 단원 나대한(28)은 이달 30일까지 재심 청구를 할 수 있다. 재심이 열려 해고 결정이 번복될 가능성이 있을까. 나대한은 국립발레단이 대구 공연 후 코로나 19 확산에 자체적으로 자가격리 중이던 지난달 27일 일본 여행을 다녀온 후 이달 16일 징계위원회 결정으로 해고됐다. 국립발레단은 1962년 창단했고 현재 60여명의 무용수가 소속돼 있다. 나대한은 국립발레단 최초로 해고 결정이 된 단원이다. 국립발레단 규정에 따르면 징계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해당 단원은 14일 이내에 재심 청구를 할 수 있다. 재심 청구를 하게 되면 두 번째 위원회가 열리게 된다. 하지만 두 번째 위원회도 첫 번째 징계위원회와 동일한 구성이다. 강수진 예술감독을 포함한 국립발레단 사무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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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세희, 더 크로스·김범수 명곡 재해석…라이브 퀸 면모오늘의 핫소식 2020. 3. 17. 16:25
가수 지세희가 선배 더 크로스와 김범수의 곡을 재해석했다. 지세희는 지난 7일과 1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더 크로스의 ‘돈 크라이(Don’t Cry)’와 김범수의 ‘끝사랑’을 커버한 영상을 각각 공개했다. "먼저 노래방에서 돈 크라이를 열창하는 지세희는 스피커를 뚫고 나올듯한 폭발하는 고음과 독보적인 보컬과 소울 가득한 명불허전 록 스피릿을 자랑했다." ‘끝사랑’ 커버 영상에선 섬세한 가사 전달력과 애절한 표정 연기로 듣고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특히 지세희는 두 편의 커버..........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469&aid=0000476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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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아들’ 문석균 결국 총선출마 선언오늘의 핫소식 2020. 3. 17. 16:23
의정부=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문석균(의정부갑) 후보가 17일 오후 2시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15 총선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문석균 후보와 함께 동반탈당을 선언한 시의원 3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석균 후보는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당은 의정부와 아무런 연고도 없는 후보를 공천해 의정부시민의 자존심을 짓밟고 당원의 정당한 경선요구까지 묵살했다며 의정부 전략공천을 강하게 비판했다. 문석균 후보는 또한 이번 총선을 의정부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시기라고 규정한 뒤 의정부를 새로운 르네상스 시대로 나아가게 할 후보가 자신이라며 평화특별자치도의 중심도시 의정부 의정부-양주 통합 호원동 예비군 훈련장 이전 스포츠컴플렉스 건립 회룡 IC 설치 등 구체적인 지역공약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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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발 초유의 '4월 6일 개학'…유은혜 "최악땐 더 연기"오늘의 핫소식 2020. 3. 17. 16:2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중·고교의 개학(개원)이 2주 더 연기된다. 개학일이 4월 6일로 결정됨에 따라 사상 초유의 ‘4월 개학’이 현실화했다. 각 학교는 개학 연기에 따라 수업 일수를 줄이게 된다. 교육부는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개학 연기 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질병관리본부를 포함한 전문가들은 밀집도가 높은 학교에서 감염이 발생할 경우 가정과 사회까지 확산될 위험성이 높아 안전한 개학이 가능한지를 판단하기 위해 최소 2~3주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 발표는 이번이 세번째다. 1차 연기 때는 개학을 2일에서 9일로 일주일 늦췄고 2차 연기 때는 9일에서 23일로 2주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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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 故 전미선 언급하며 울컥..."영화 보면서 슬펐다"오늘의 핫소식 2020. 3. 17. 16:21
"배우 김소은이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고(故) 전미선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김소은은 17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사랑하고 있습니까\(감독 김정권) 언론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서 전미선과 함께 찍은 장면을 회상하며 "호흡이 잘 맞아 딸로서 몰입이 잘 됐다. 연기하는 데 있어서 수월하게 촬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도 어머니의 발을 닦아주는 장면"이라면서 울컥했다. 그는 "선생님께서 그러고 나서 마음이 안 좋았는데 영화를 보면서도 굉장히 슬펐다"라고 먹먹한 감정을 드러냈다. "고 전미선은 지난해 6월 향년 4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2017년 10월 촬영을 마치고 2년 6개월이 지나 개봉하게 되면서 당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