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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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스압) 트리마제 주민의 해운대 엘시티 초고층 후기 ㅎㄷㄷㄷ이것 저것 2019. 12. 24. 10:46
일단 조망. 2년반만에 트리마제 사전점검날 헉.. 했던 기분을 다시 한번 느꼈어요. 거의 탑층에 가까운 높이인데 결코 무섭거나 그런느낌없이 좋기만 합니다. 역시 고층 체질인가봐요 (심해가 아닌 해수욕장이다보니 수심에 따라 바다색상이 변화하는게 너무 이쁨.) 자재가 내가 아는 포스코가 맞나? 싶은 급입니다. 트리마제 나 아크로 서울포래스트 보다 나은 자재나 더 고급진 곳들이 보입니다.(더 못한 구석도 좀 있구요.) 현관문의 동호수를 shadow art 기법을 쓰는 아파트는 첨 봤습니다. (아래 처럼 해외호텔에서 몇군데 봤던건데..) 아래와 같이 해놨어요 엘시티 현관. 센스굿. 복도마다 있는 작은 정원.(덜 삭막해서좋네요) 복도 대리석 마감, 조명 괜찮았습니다.. 초고층부는 분당 300m 의 가장 빠른 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