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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묶인 토트넘, 챔스 16강 탈락...라이프치히에 0-3패오늘의 핫소식 2020. 3. 11. 13:24
주 득점원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모두 잃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유럽클럽대항전 무대에서 조기 탈락했다. 토트넘은 11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라이프치히(독일)와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앞서 홈에서 치른 1차전에서 0-1로 패한 토트넘은 합산 전적 0-4로 8강 진출 티켓을 라이프치히에 넘겨줬다. ‘해결사’가 보이지 않는 토트넘은 무기력했다. 전반에만 상대 미드필더 마르셀 자비처에게 연속 실점하며 일찌감치 기선을 제압당했다. 좀처럼 만회골을 얻지 못한 채 몇 차례 득점 기회를 날려버린 토트넘은 후반 43분 에밀 포르스베리에게 쐐기골을 맞고 주저앉았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오른팔 골절로 빠진 이후 6차례의 공식 경기에서 단 한 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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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클라시코 현장에 호날두 깜짝 방문…유벤투스 이적 후 처음오늘의 핫소식 2020. 3. 2. 11:07
캡처 | 스페인 ‘마르카’ 보도유벤투스의 호날두가 지난해 7월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 유벤투스 FC의 친선경기에 앞서 벤치에 앉아 있다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 com[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가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가 겨루는 ‘엘클라시코’ 더비 현장을 방문했다 ‘마르카’지 등 다수 현지 언론은 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엘클라시코 더비에 호날두가 등장, 스카이박스에서 경기를 관전했다고 보도했다 정장 차림의 호날두는 시종일관 중계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진중하게 경기를 관전했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만 438경기를 뛰면서 450골을 터뜨렸다 특히 엘클라시코에서 6경기 연속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