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강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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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공연한 국립발레단…강수진 예술감독 포함 단원 전원 자가격리오늘의 핫소식 2020. 3. 3. 09:14
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국립발레단 전원이 현재 집에서 머무는 자가 격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에서 공연한 이후 안전조치 차원에서다 27일 국립발레단에 따르면 강수진 예술감독을 포함한 단원과 직원 130여명이 지난 24일부터 집에 머물며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 국립발레단은 지난 14~15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백조의 호수’ 공연을 진행했다 이후 대구·경북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감염자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발레단은 단원 전체의 자가 격리를 결정했다 국립발레단은 이달 20~21일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25~26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릴 예정이던 ‘백조의 호수’ 공연을 취소했다 국립발레단 관계자는 “안전조치 차원에서 문화부에 보고하고 나서 단원들의 자가격리를 진행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