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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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분당제생병원서 확진자 8명 발생…외래진료중단(종합)오늘의 핫소식 2020. 3. 6. 11:04
n \n 병원 등 집단시설 대규모 환자발생은 경기도에서 처음 성남=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성남 분당제생병원에서 의료진과 환자 등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6일 외래진료 및 응급실 운영이 중단됐다. 확진자는 간호사 2명 간호조무사 3명 환자 3명 등 모두 8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을 비롯한 집단시설에서 대규모로 확진환자가 발생한 것은 경기도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분당제생병원은 지난 5일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야탑동 거주 남성(76)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은 뒤 분당제생병원에서 부천 순천향대학병원으로 이송됨에 따라 이 환자의 접촉자를 파악한 결과 감염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생병원은 해당 병동 환자와 밀접접촉한 의료진을 비롯해 모든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