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청
-
"코로나 청정 부산서 첫 확진…'동래구 매뉴얼'로 동요 막아" [김우룡 동래구청장]오늘의 핫소식 2020. 3. 12. 12:19
지난 2월 21일 부산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발생 지역은 부산 동래구.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창궐할 동안 부산에선 여전히 잠잠했던 터라 첫 확진자 발생에 따른 충격은 컸다. "김우룡 동래구청은 당시를 떠올리며 청천벽력이었다고 회상했다. 이후 관내 온천교회를 중심으로 하루에도 몇 명씩 환자가 터져 나오자 사실상 전시에 가까울 만큼 하루하루가 급박했다. 그러다 시간은 어느새 19일이 흘렀고 최근 동래구와 부산 전역에선 3일째 추가 확진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 아직 긴장을 풀기엔 이른 시점이지만 그간을 되돌아보는 중간점검 차원에서 10일 김 구청장을 만났다. 다음은 김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2월 21일 동래구에서 부산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당시 상황은 어땠으며 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