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병원 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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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백병원 확진자 발생에 총력대응…지역감염 차단"오늘의 핫소식 2020. 3. 9. 12:20
"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 중구는 15일까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 집중기간을 선포하고 총력 대응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중구 관내 인제대 서울백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른 것이다. 대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이 여성 환자(1941년생)는 백병원에 3일 입원했으며 8일 오전에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이 환자는 흉부 CT 에서 폐렴 소견이 나왔으며 서울의료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중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으로 실시한 직원 휴가를 긴급돌봄휴가 등을 제외하고 전 직원들이 반납하고 업무에 복귀해 비상태세에 들어가도록 했다. 이에 따라 중구청 전직원이 총력 대응에 들어가 백병원 주변 을지로 일대의 방역은 물론 관내 다중이용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