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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발길 끊긴 극장가…주말 관객 23만명오늘의 핫소식 2020. 3. 10. 17:21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주말 관객이 25만명 밑으로 떨어졌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 이틀(7∼8일) 동안 영화관을 찾은 전체 관객은 23만803명에 불과했다. 직전 주말(2월 29일~3월 1일)의 28만5천663명보다도 적고 그 전 주말(2월 22~23일)의 50만5천131명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 주말 관객이 크게 줄어든 이유는 코로나19 확산이다. 그에 따라 신작들 또한 개봉을 대거 연기했으므로 볼만한 영화가 그만큼 없어졌다. " 인비저블맨은 전날까지 개봉 12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주말 관객 6만6천980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은 31만4천606명이다. 박스오피스 1위 영화인데도 주말 하루 관객 수가 3만명대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