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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서울 명동 의류매장 출퇴근오늘의 핫소식 2020. 2. 28. 11:33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인천시 서구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28일 서구는 “29세 여성 A씨가 근무하는 서울 명동 소재 의류매장에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근무지에서 발생한 확진자 2명은 대구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신천지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어 “A씨는 대구를 방문하지 않았으나 확진자 2명과 인접한 자리에서 근무했다”며 “25일부터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택에서 자가격리했다”고 설명했다 서구에 따르면 A씨는 격리 중 몸에 이상을 느껴 서구보건소로 연락했으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이날 오전 6시15분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인천의료원 음압 병동으로 이송됐다 사진=인천 서구 페이스북밀접 접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