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이야기y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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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간 딸을 성폭행한 친아빠?"…'궁금한 이야기 Y' 고발오늘의 핫소식 2020. 2. 29. 18:17
[SBS funE | 강선애 기자] SBS '궁금한 이야기 Y'가 친딸을 15년 동안 성폭행해온 아버지의 추악한 실체를 고발한다 28일 방송될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15년 만에 용기를 낸 수아(가명) 씨의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특별할 것 없던 아침, 밝은 얼굴로 출근하던 모습을 마지막으로 딸 수아 씨와의 연락이 끊겼다며 한 부부는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하면서까지 사라진 딸을 애타게 찾았다 한 달 만에 연락이 온 건 "더 이상 누나를 찾지 말라"는 아들의 문자 메시지였다 그리고 그렇게 딸을 애타게 찾던 아버지 박 씨(가명)가 경찰에 체포, 구속됐다 자신의 딸 수아 씨를 수년간 성폭행해왔다는 혐의였다 수아 씨는 용기를 내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에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려줬다 13살 무렵부터 집을 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