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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中사업가와 결혼' 성은채, 지난 2월 득남 "아들 이름은 황금보, 남편 닮았다"(인터뷰)오늘의 핫소식 2020. 3. 10. 17:15반응형
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개그우먼 성은채(본명 김은채 33)가 지난 2월 득남한 가운데 출산 소감을 밝혔다.
10일 TV리포트 취재 결과 성은채는 지난 2월 15일 새벽 오전 6시 42분께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 출산 후 약 한 달이 지난 현재 그는 일산 집에서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성은채는 이날 TV리포트에 "남자 아이고 이름은 황금보다. 남편 성이 황이고 내 성이 김이라서 황금보(黃金寶)라고 지었다. 중국이름은 황찐빠오고 배우 이름과 같아서 외우기 쉽다"면서 "보배보자를 쓰는데 중국 말로 아기라는 뜻도 있고 보석함이라는 의미도 있다"고 밝혔다.
이제 한 사람의 아내를 넘어 엄마가 된 성은채. 그는 "이번에 아이를 낳고 모든 엄마들이 대단하다고 느꼈고 존경하는 마음이 생겼다. 엄마한테 더 잘해야겠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다"고 소감을 얘기했다.
남편의 반응을 묻자 성은채는 "남편이 자기를 닮아서 더 좋아한다"고 답했다. 남편은 현재 사업차 중국에 들어갔고 코로나19로 인해 격리돼 있는 상태. 성은채는 "코로나 발생 전에 한국에 들어와서 한 달 넘게 있다가 저와 산후조리원에서 아이와 함께 생활하다가 일 때문에 급히 들어갔다. 한국에서 중국으로 들어오는 사람은 모두 14일 동안 격리되어야한다. 17일쯤 격리해제 될 것 같다. 매일 영상통화로 인사하고 있다. 당분간 만나지 못하니깐 코로나가 빨리 없어지기를 바랄 뿐이다"고 설명했다.
성은채는 아이 양육에 대해서는 "일단은 한국에서 키우다가 중국으로 들어갈 것 같다. 남편이 일하는 곳이 중국이다 보니 남편 곁에 있어야 되는 게 맞는 것 같다"면서 "어떤 아이로 키워야 될지는 아직 초보 엄마라서 잘 모르지만 인성이 바른 아이로 자라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혔다.
성은채는 지난해 9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5개월이라는 사실을 밝혔으며 12월까지 D라인을 공개하는 등 임신 근황을 알렸다. 그러나 이후 게시물이 없어 출산 소식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성은채는 지난 2018년 12월부터 2019년 5월까지 중국 심천 한국 남편의 고향인 중국 후난성 네팔에서 총 4번의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성은채의 남편은 13살 연상의 부동산업 건설업 등을 하는 중국인 사업가로 두 사람은 몽골 울란바토르 전 시장의 소개로 만나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성은채는 지난 2006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 이듬해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정식..........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13&aid=0001156899반응형'오늘의 핫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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